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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징어 게임 시즌 3, 과연 성공일까요? 실패일까요?

알뜰이♡ 2025. 6. 30. 14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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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오징어 게임 시즌 3, 얼마나 대단한가요?

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, 바로 '오징어 게임'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. 전 세계가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시즌인 시즌 3의 흥행을 예상했지만, 실제 결과는 그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었어요 . 넷플릭스 공식 기록은 아직 집계 중이지만, 스트리밍 랭킹 매체인 플릭스 페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 3는 공개된 지 단 이틀 만에 무려 전 세계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답니다 . 넷플릭스 본사도 이 작품에 대한 자부심이 커서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홍보를 했어요 .

이 정도면 93개국 1위 이상의 성과도 충분히 가능해 보이죠 ? 심지어 오징어 게임 시즌 3는 전 세계 곳곳에서 서버 마비 사태까지 일으켰어요 . 단순히 마케팅적인 표현이 아니라, 넷플릭스 서버가 실제로 과부하되어 일시적으로 서비스가 중단되는 일까지 벌어졌답니다 . 전 세계 동시 공개 시점에 많은 시청자들이 에피소드 로딩이 안 된다고 불평했고, 공개된 지 1분 만에 "처리에 문제가 생겨 죄송합니다"라는 사과 메시지가 화면에 떴다고 해요 . 정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순간을 기다렸는지 알 수 있는 해프닝이었죠 .

 

2. 모두가 예상했던 대박, 그런데 예상치 못한 일도 있었다고요?

이렇게 오징어 게임 시즌 3가 전 세계적으로 대흥행을 한 건 사실 누구나 예측할 수 있었던 결과라서 기쁘면서도 당연하게 느껴져요 . 그런데 말이죠,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도 함께 터졌답니다 . 이번 시즌 3는 엄청난 호평만큼이나 거센 혹평도 동시에 받고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 흥행은 성공했지만, 작품성이나 내용 면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어요.

 

3. VIP 연기, 왜 이렇게 아쉬웠을까요?

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 3는 호평도 많지만, 혹평도 정말 많아요 . 전 세계 외신들이 이번 시즌을 비판하는 주요 요소들이 몇 가지 있는데, 그중 첫 번째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문제라고 할 수 있는 vip 캐릭터들의 연기였어요 . 포브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들이 VIP들의 캐스팅 문제를 지적했죠 . 시즌 1에서도 그렇게 혹평을 받았던 VIP들인데, 이번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은 어색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지적이 많았어요 . 우리나라 배우들은 명연기를 펼쳤다고 극찬받은 반면, 외국인 배우들의 연기는 냉소적인 평가를 받았답니다 .

 

4. 아기 등장, 꼭 필요했을까요?

두 번째로 자주 언급되는 비판은 바로 '아기' 캐릭터의 등장이었어요 . 많은 시청자들이 아기가 등장하면서부터 불편함을 느꼈다고 해요 . 특히 주인공 기훈은 아기가 등장하자 갑자기 행동에 제약이 생기고, 결국 수동적인 캐릭터로 변했다는 평가가 많았답니다 . 이야기의 흐름이나 기훈의 캐릭터 변화에 아기 등장이 꼭 필요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것이죠.

 

5. 이야기가 너무 급하게 흘러갔다고요?

세 번째 비판은 이야기가 너무 정해진 결말을 향해 급하게 달려갔다는 부분이에요 . 그 결과, 캐릭터들이 입체적이지 않고 평면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었고, 이야기 전개나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죠 . 미국 대중매체 콜라이더는 이런 현상이 오징어 게임뿐만 아니라 글로벌 히트 시리즈의 속편, 특히 계획이 없던 속편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꼬집었어요 . 그리고 네 번째로는 시즌 1의 흥행 요소를 계속 이어가는 구성적인 측면에서도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답니다 . 워낙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사랑받은 작품이었기에, 이런 뼈아픈 비판 역시 따라올 수밖에 없었겠죠 .

 

6. 그래도 "혁명"이라고 극찬하는 이유가 있다고요?

하지만 오징어 게임 시즌 3가 일방적으로 '망작'이라는 비난만 받고 있는 건 아니에요 . 호평받는 부분들도 정말 많답니다 . 스페인의 대중 매체 렉트라스는 "오징어 게임은 다시 한번 혁명을 일으켰다"면서 "말문이 막히게 만드는 강렬한 마지막 시즌을 제공했다"고 평가했어요 . 많은 평론가들이 빠른 전개와 여전히 살아있는 사회적 메시지를 높이 평가하고 있죠 .

스페인의 종합일간 매체 라존은 "아직도 사람을 믿나"라고 반복적으로 질문하는 프론트맨에게 기훈이 마지막 게임에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답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어요 . 기사는 "사람을 믿을 수 있냐는 질문이 이번 시즌의 핵심"이라면서 "이번 시즌 역시도 인간의 본성과 불신, 생존 본능 사이를 깊이 파고들었다"고 했죠 . 아르헨티나의 최대 일간지 클라리는 품격 있는 결말이라고 평가했고 , 영국의 매체 매트로 역시 10점 만점에 10점을 못 주는 이유는 vip 캐릭터들의 연기가 너무 방해가 되었기 때문이라며, 그것만 빼면 완벽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극찬했어요 . 매트로는 오징어 게임이 첫 시작과 같은 방식으로 끝을 맺었는데, 인간의 도덕성에 의문을 품고 잔혹함에 매료되면서도 가장 어두운 시기에도 결국 선함이 승리한다는 희망을 품게 해주는 진정한 걸작이라고 칭찬했답니다 .

 

7. 결말이 "악마 같다"는 평가도 있다고요?

그런데 이렇게 극찬을 받은 결말에 대해 정반대의 평가도 있었어요 . 허프 포스트 같은 매체는 '악마 같은 결말'이라고 표현했고 , 데일리 메일은 참혹하고 가슴 아프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었다고 평가했죠 . 라존의 멕시코판 역시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적나라하게 파헤친 '파괴적인 결말'이라고 정의했어요 .

똑같은 작품을 보고도 누군가는 '빛이 어둠을 이긴다'고 했고, 다른 누군가는 '비극적인 결말'이라고 평가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. 이런 아이러니를 두고 아르헨티나 매체 파인하는 그 이유가 바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진 멋진 결말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답니다 . 이처럼 오징어 게임 시즌 3에 대한 평가는 작품성 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고, 작품이 전달한 메시지에 대해서도 극과 극의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.

 

8. 황동혁 감독은 왜 어려운 길을 선택했을까요?

이렇게 오징어 게임 시즌 3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결정적인 이유는, 황동혁 감독이 쉬운 길을 두고서도 그 길을 가지 않고 어려운 길을 선택했기 때문이에요 . 미국의 권위 있는 일간지 디 애틀란틱은 주인공 기훈의 마지막 운명에 대해 대부분의 드라마나 영화들이 선택하는 '라스트 맨 스탠딩', 즉 서바이벌 장르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최후의 승자가 되는 쉬운 결말을 선택하지 않은 것을 비판했어요 . 일반적으로 대중들은 권선징악과 정의 구현을 원하는데, 허무주의적이고 비판적인 결말로 작품을 이끌어 간 것을 두고 회의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았다는 거죠 .

프랑스를 대표하는 매체 르가로도 "사람들은 해피 엔딩을 좋아하고 저도 그렇지만 어떤 이야기들은 본질적으로 해피 엔딩을 가질 수 없습니다"라고 말한 황동혁 감독의 말을 인용하며, 그가 라스트 맨 스탠딩으로 끝내지 않은 선택에 주목했어요 . 황동혁 감독의 말처럼 오징어 게임이 불편한 결말로 끝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LA 타임즈가 지적했는데요 . 그것은 결국 자본주의가 사회를 죽이고 이기게 된다는 현실을 오징어 게임이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죠 . 시청자들은 기훈이 인류의 희망인 아기를 등에 업고 모든 VIP들을 물리치며 "우리가 이겼다!"고 외치면서 정의를 구현해주길 바라는 본능적인 욕구가 있었을 거예요 . 하지만 세상에 있는 그대로의 현실, 즉 자본주의의 괴물들에게 짓이겨지는 엔딩이 시청자들을 말문 막히게 한 것이죠 . 이런 점 때문에 어떤 이들은 극찬하고, 어떤 이들은 혹평을 하는 것이랍니다 .

 

9. 오징어 게임이 한국 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줬다고요?

캐나다의 더 글로벌 메일도 "현실을 반영한 허무주의 또는 현실주의적 결말은 작품을 바라보는 취향에 따라 평가가 극명하게 나뉠 수밖에 없다"고 설명했어요 . 전문 비평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둔 로튼 토마토의 기사 내용을 봐도 역시나 반응들은 명확히 갈리고 있었죠 .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되는 비평은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의 의견이었는데요 . NPR은 "이번 시즌 3 자체는 반복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오징어 게임 팬들은 이에 대해 비판을 할 수도 있지만, 오히려 더욱 과격해진 폭력성과 확장된 세계관, 그리고 가슴을 울리는 진지한 결말을 훨씬 더 즐길 수도 있을 것이다"라면서 이 작품의 메시지에 대한 아주 중요한 평가를 전했어요 .

그것은 바로 오징어 게임이라는 이 작품이 미국 시청자들에게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저력을 일깨워 주었다는 것이었죠 . TV 시리즈 역사상 가장 날카로운 자본주의 비판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한 황동혁 감독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NPR의 말이 인상 깊어요 . 그리고 미국의 미디어 테크 스트리밍 산업 분석 매체 로우패스도 또 다른 아주 중요한 부분에 주목했는데요 . 지금 전 세계에 한국 드라마가 퍼지게 한 데에는 많은 작품들의 공헌이 있었지만, 오징어 게임과 황동혁 감독의 등장은 그런 수준을 아득히 넘는 것이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죠 .

 

10. 한국과 해외의 반응이 다른 이유가 궁금해요!

황동혁 감독은 비겁한 사람이 아니에요 . 사회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며, 계엄 사태에서도 마찬가지였죠 . 그런 그가 자신의 치아 대부분을 잃을 정도로 모든 것을 바쳤던 작품에서 마지막까지 던지고자 했던 메시지는 이 사회의 현실에 대한 절망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, 둘 다였어요 . 그의 결말은 그저 도파민이 터지는 마블식, 아니면 타란티노식 해피 엔딩과 폭발을 원했던 시청자들에게는 외면과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선택이었죠 .

하지만 우리에게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을 던진 뛰어난 결말이기도 했답니다 . 세계 최고의 작품이라면 던질 수 있는 질문이었기에 황동혁 감독은 결국 그런 질문을 던지겠다고 선택한 것이죠 . 그러니 이제 그 대답을 듣는 것 또한 황동혁 감독의 몫일 거예요 . 한편 스페인 매체 베인테 미뉴테는 현재 오징어 게임이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했어요 . 한국에서는 시즌 3가 공개됐음에도 반응이 폭발적이지 않다고 언급되지만, 해외 시청자들은 오징어 게임의 독창적인 스토리와 사회적 메시지에 매료되었다는 것이죠 . 그 차이점이 존재하는 이유를 두 가지로 설명했는데, 첫 번째는 한국에는 오징어 게임이 유일한 드라마가 아니라 좋은 드라마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고 , 두 번째는 오징어 게임과 같은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들도 한국에는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. 한국 현실 사회를 반영한 작품이기에 한국인들은 외국인들에 비해 큰 충격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도 설명했죠 . 언젠가 한국에서 특히 박한 평가를 받는 부분을 두고 황동혁 감독이 인터뷰에서 가벼운 서운함을 토로한 적도 있었어요 . 그러니 이런 부분들도 한 번쯤은 생각해 볼 거리가 아닌가 싶네요 .

 

11. 속편은 원래 평가받기 어렵다던데, 정말인가요?

사실 속편이라는 건 그 자체만으로도 평가 절하될 수밖에 없어요 . 처음부터 본편의 무게에 눌리기 때문이죠 . 그런데 거기에 파트까지 나눠서 '시즌 3'라고 이름 붙은 이번 시즌은 시즌 1이 받았던 찬사는 기대하기 어려울 거예요 . 하지만 황동혁 감독과 출연자들, 그리고 함께 고생한 모든 제작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. 전 세계에 우리 대한민국 드라마의 창의력과 우수함을 또 한 번 알리고, 또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려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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